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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393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BY 은하별☆
2002-01-19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보기만 해도 애절하던 사랑
그리움에 목메어 눈물짖던 나의사랑
그의 눈빛에 가끔은 외로움이
슬픔이 담겨져 있음을 알지만...
내가 아파했던 마음만큼
그도 많이 아파한다는걸 알면서도
포근히 감싸주지 못하는 내가 미워진다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고
그리움에 젖어 드는 마음
그의 마음도 같을 텐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짐을 안겨주면서....
그의 모든것이 내것인양
착각 아닌 착각속에 빠져들어버린다.
그가 내사랑만이 아니란걸 느낄때면...
밀려드는 외로움을
눈물로 달래보지만...
외로움만 더 커질뿐이다.
사랑은 아무래도 마음을 좁게 만들고
구속하려 들고....
조금만 서운해도
마음 아파해야 하는가보다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지만...
야속한 마음이 들때면
쉽사리 마음이 풀리지 않는게 사랑인가 보다.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데...
내게 찾아든 사랑
사랑하는 마음 가득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
상처받은 마음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걸 용서하는 마음이 된다.
은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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