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지만
그대는 내 옆에 없다
언제나
그리워 하면서
불러보지만
멀리 달아난다
멀리 멀리 ....
외롭고 쓸쓸할때
나 그대를 찾는다
날 함 봐달라고 소리친다
애원도 해 본다
한번도 내가 원할때
내가 필요할때
그대는
내게 와 주지 않는다
언제던지
무슨일이 있고
핑게도 좋다
전화 마져도 핑게다
누가 있어 못한다
바빠서 못한다
일하다 보니 생각 할여유가 없다 ?
이러면서도 믿고 살아란다
참 어렵다
사랑 하기도
받기도 힘들다
지쳐 쓰려질때
나 사랑 하지 않으리라
아무도 ....
아무도 ...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