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잿빛 미소 ♤ 성질도 급하시네 잿빛 하늘 미소에 좀 자중하실 일이지 무슨 사연 있길래 불언천리 이 곳까지 우 기속을 헤매시나 세찬 줄기 호령으로 두려 움과 무서 움에 방향잃고 헤매었나 까딱이며 손짖하는 벤자민 미소에 걸터 앉아서 오들오들 몸을 떠는 그대는 우울 함에 방황하나 누굴찾아 비에젖어 외로 움에 울고있나 잿빛 하늘 먹구름이 호령하는 함성에 깜짝 놀라 우시는가 잠자는 듯 기척없이 이슬 먹은 그대 날개 천근만근 무거움을 불안하고 안쓰러워 바라보고 있을 뿐 구원할 수 없음을... 잡아줄 수 없음에 그대와 친구할 수 있었다면... 살며시 다가가 포옹으로 감싸 품어 아픈맘 등 토닥이며 다독여 줄 텐데... * 글, wynyungs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