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 사이는 특별히 친한 사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친하지 않은 사이는 싫습니다. 우리둘 사이는 괴로울때나 쓸쓸할때 고민을 해결하지 못했을때 생각나고 만나보고픈 사이이고 싶습니다 우리둘 사이는 약속을 하지않아도 만날수있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둘 사이는 부부처럼 가깝지 않고, 애인처럼 그립지 않고, 친구처럼 함께 있지 않아도 다만, 오랜후에 만나도 새삼스럽지 않은 사이이고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