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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14
:+: 두려움 :+:
BY o풀꽃향기o
2001-09-05
두려움
하루 동안의 시름이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 묻혀
땅으로의 정적으로 사라져 간다
밝았던 세상속 모습들도
어둠안에 잠시 숨을 죽이고
비좁은 이 공간을
메꿔줄 조금의 여유도
가질수 없음이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녹음 짙던 거리도 저물어
가을빛 향기로 남으려 하는데
난 그저 바라만 볼 뿐
아무런 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이 짧은 밤을 원망하며
쉬이 새어 오는 아침을
두려워 하며
그저 한숨짓는 일 말고는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없다
두려움 그대로 이다
o풀꽃향기o
♡음악과 시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 꼭 들러주시길 바래요..*^^*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lovepic
★카페 이름 :그림같은 사랑이야기
★카페 소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만 모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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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듣나요 본인 잔소리는 당연..
코로나때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아픈 바람은 지나가기는 하죠..
맞아요 각자도생이죠 저한테만..
다 자기 생각되로 가서 그렇..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
저는 코로나때처럼 여지껏 병..
성격이에요 오죽하면 시어머..
친정엄마는 젊었을 때 별나게..
동생들이 별나게 극성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