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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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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 못하는 편지...


BY paranbada 2001-08-31





 





*부치치 못하는 편지*





오늘도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가 눈물나게 그리워지면 


습관처럼 써내려가는 편지...


부치지 못하는 편지라는걸 


알면서도...


그대향한 그리움을


눈물로 토해냅니다.




무심한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 나 보고 싶지도 않나요...


나 ...환절기엔 감기달고 사는거


그대 잘 알면서...


감기조심 하라는 전화한통


해주면 안되나요...




....!


나 지금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힘들때는 하늘을 보라던 그대...


그대도 지금 하늘을 보고 있나요...


보고싶은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