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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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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BY 초록장미 2001-08-20



바람처럼 일렁이는 그리움
아이스크림같은 사랑
때론
짙은 커피같은
씁쓸한 사랑
하늘같이 푸른사랑
닮고 싶은 욕심
마디마다 푸르게 하늘이 열린
풍요로운 들녁같은 사랑
내마음에 담고 싶은데...
날마다 사랑안에
마음이 자라고
가슴이 깊어가는데
언제나 목마름으로
사랑을
주고
받고
푸른하늘에
두레박을 달아
매일 퍼내려는 사랑
주어도 주어도 또 주고픈 사랑
받아도 받아도 갈망하는 사랑
나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채워야할
사랑이라는 깊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