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었습니까? 등을 보이려던 그?? 눈앞을 가리운것이.. 아쉬움이었습니까? 몇 걸음 걷다 멈칫하신 것이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돌아오실 일 없으리라는 걸 다 알면서도 묻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마지막인가요? 정말 안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