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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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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랑은...


BY 민도식 2001-08-01

이내 져버리는 장미처럼
우리의 사랑도 그러했나요
내 사랑도 한때는 그대를 감동시켰지만
지금은 내 사랑이 져 버렸나요


네 잎 크로버를 찾아서
그대 행운을 빌었지요


그러나 그대 행운은
네 잎 크로버가 아니라
장미 향기가 아니라
내 소식인 걸 이제야 알았지요


장미향기를 그대는 잊었나요
언제부터 그대는
사랑의 향기를 잃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