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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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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 친구야!! 2♣


BY 파랑새 2001-07-31

***친구야 내 친구야!! 2 *** *글. 파랑새* 그랬었구나 맑은 술 몇잔에 힘없이 늘어진 내 어깨를 너 그렇게 바라보며 아픈 마음 다독이고 있었구나. 네가 해 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그냥 지켜볼수 밖에 없다며 속울음 울어가며 너 내 앞에서 환한 미소로 답했구나. 하지만 친구야! 이것만은 알아 주지 않으련?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척 과장하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유일한 안식처가 너 였다는걸... 나는 알고 있단다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서 때로는 사소한 일에 서운해하고 가슴아파하지만 그건 살아가면서, 사랑하면서, 누구나 겪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그 속에 숨겨진 우리들의 마음은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힘이 되고 작고 여리기만 한 너와나의 어깨가 서로 기대어 울수 있는 커다란 산이 되어 있다는걸... 이 세상이 아름다울수 있는건 네가 내 곁에 있기 때문이란걸 너는 알고 있는지... 친구야 내 친구야!! 나 오늘도 어제같이 내일도 한결같이 마음껏 너를 사랑하련다. 이 세상 끝까지 그 다음까지도 나 그렇게 너를 사랑하련다. 후회없이 그렇게.....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