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을 쓰러지는
그림자를 봅니다.
달빛받아 더욱 더 길게 늘어진 내모습이
너무도 애처러워 보여
하마터면 울어버릴뻔 했습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어도
바보같은 내 그림자는,
제풀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합니다.
부축해줄 조금의 힘조차도
내겐 남아있지 않기에
?F빛 나의 그림자는
주저앉아 그저 훌쩍이고만 있습니다.
세상 슬픔이 다 제것인양..
세상 아픔이 다 제것인양..
어찌할까요!
고통은 더해만 가는데
시간은
왜 이리도 더디 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