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에 하늘이 얼마나 맑은지 나의 맘을 온통 햇살로 채워줍니다. 할일없는 마음으로 창을열고 비에 씻겨져 티없는 색깔로 맑아진 고운 나무들을 봅니다. 나의 마음도 빗물에 맑게 씻어내고 투명한 햇살에 뽀송히 말리고 싶습니다. 파아랗게 먼 그리운하늘 그하늘의 솜털구름처럼 가볍게 떠다니는 깨끗한 영혼이고 싶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