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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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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BY 불새 2001-06-23



그대 이름은
언제나 내 기억속에 머무는데

그대 웃음그윽하던 얼굴은
아무리 떠올리려해도
내 추억저편에서 자리할뿐....

살내음 포시시한 정이란 이름으로
엮어 살아온 세월들

내삶의 무게만큼 버거워진
그리움도
때론 나를아프게한다.

내 이름석자 묻혀버린지 오래고
내 욕심 벗어던진지 너무오래라 기억조차없고
내 불만들은 불만일수도 없다.

한강다리위를 달리는
저 열차의 레일위에
내 긴 한숨은
또 그렇게 묻혀
어디론가 실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