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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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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고싶다


BY kys604 2001-06-21


금방 헹구어낸 햇살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메워주러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별이 되어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

달빛으로 다가가
그대의 등을 쓰다듬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