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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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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병


BY 철부지 모모 2001-06-20

꽃 병

꽃병에 꽂힌 한아름의 꽃
너의 그윽한 향기 어우러져
방안 가득 채운다 하여도

한송이 한송이
마음 담아 보내신
님의 향만 같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