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묻혀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고 있는 당신 나는 누구지? 세상이 애써 손을 뻗어도 나오길 거부하는 우물 속 당신 나는 무얼하고 있지? 어린아이의 작은 집념처럼 고사리 손을 부여잡고 움츠리기만 하는 당신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