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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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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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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BY kss0112 2001-06-13

조그맣고 애처로운 내 핸드폰이 펄떡이는
심장속으로 넋없이 빨려 들어갑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파 소용돌이 치는 가슴속에
쩍쩍 갈라지는 마음의 가뭄을 안고

당신의 무심한 손가락을 원망 하면서
피골이 상접해 가는 내 영혼의 절규를 안고

당신의 냉랭함에 내 핸드폰의 눈물이
한나절 쏘나기로 내려 폐속깊히 애잔한 갈망으로 꽂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