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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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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뿌옇게 공해로


BY wynyungsoo 2001-06-10

계속 머물겁니까?
긴 여행의 행로가
온 대지 온 산하에
건조함에 열오른다.

뿌연 공해 길 막아
시야분별 못 하시나
감감 소식 두절됨에
목 마름에 기력잃고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납시려나

장장 여행 접으시고
환한 미소 보여주소
히뿌옇게 가린 시야
생명 수로 씻겨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