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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2

고독


BY 박동현 2001-06-08


고독하다는게...

어떨거라는거 내게

말해 주지 않았잖아요.

그대가 없는 세상이 내게

흉기로 다가 올거 라는거

말해 주지 않았잖아요.

그러고도 그러고도 나를 떠났군요.

무릎을 세우고 턱을 가만히 올려 놓고

다시 이를 악다물어 봅니다.

이게... 고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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