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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337
빈의자
BY 이선화
2001-05-12
제목없음
가고 오는 이들도 없이
멈춰버린 세상인냥
고요만이 남은 곳
매운 봄 바람을 이기지 못한
어린순 몇 잎만 흩뿌려져 있네
순응하며 살리란 어제의 다짐이
오늘은 부질없는 약속이 되고
빈 하늘만 앉히운 네자리에
하얀 외로움이 낮달로 떴구나
http://myhome.naver.com/bedesd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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