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가시 하나 박힌것 같아 자꾸 침을 삼켜 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내 가슴에 박힌 너인것만 같아 억지로 빼내고 싶어 침을 삼켜도 보고 나물 반찬에 밥한그릇 다비워도 자꾸....따끔따끔. 드디어 곪아야 빠질것인지... 너를 가슴에 두고 내가슴이 곪아야 너를 지울수 있는것처럼 가슴에 가시하나 박힌것같아 빼내기 이리 어려워 가슴 한켠이 자꾸만 곪아간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