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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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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족함을 눈가리고..


BY 하늘 2017-06-20

창조는 신의 영역입니다 창조문화 창조경제 창조건축등 온통 창조가 범람하지만 
모두가 다 구라입니다 인간의 영역은 모방이기에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간자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사랑스런 여신 그대에게 더 가까이 가려고 하는자들은 진정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권세도 영광도 모두 지나가는 것 인정받고 보장될것 같은 것들이 사그라 지는것이  
인생사 이지만 권자에서 물러설 줄 모르는 초능력의 아름다운 여왕 당신이기에 
늘 모임의 중심 화제의 중심 사랑의 중심으로 머무는 세상을 눈부시게 빛내시니  
지난 삶도 또 앞으로도 그대 인생은 오로지 그대에게만 집중되어 있을 것입니다 
 
파리보고 새라고 한다..말을 잃을 수 있는 사건을 흥미롭게 하기위해 살을 붙여 
조금 왜곡하여 현실의 나의 부족함을 눈가리고 위안 받으려 하는 부정에너지는 
내 마음이 빨리 편안해지려고 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는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총천연색 화사한 내 삶을 점점 우울한 흑백사진으로 바뀌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담장을 넘어 온 장미가 말합니다 사람들은 내 붉은 모습에 행복한 줄만 알지만 
사실은 나 그대에게 위로받고 싶다고.. 꽃 무게에 내려앉은 가지를 일으켜 세워 
담장에 기대고 짧은 치마 입고 미소 짓는 장미의 숭고한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신비로운 사랑빛으로 꽃물들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