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밤바다 위에 그렸을까?
찍지못한 별하나 흘려놓고
눈물 한방울 찔끔 별도 따라운다.

그래도 몇날은 새벽별 쫓아
바다로 가는 해를 안고
백사장에 뿌려진 발자국이
그리움되어 저만치 따라간다.

가슴은 자꾸만 외로움으로 비워져가는데
내 그리움의 등짐은 더 무거워져만 가고
파도는 내가슴 별이되어 일렁이고 있었다.

누가 밤바다위에 그렸을까?
그대 지워진 흐린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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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를 사랑하고 시를 쓰시는
여러님들 모자람많은 제가 아담한 집을 지었답니다.
아직은 모든것이 서투러고 두서가 없지만 여러님들이
격려해 주시면 힘을 얻어 잘해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봄날이 가기전에 님들의 마음에 여운을 드리고싶군요
제게 용기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swan1103.hihome.com
감사합니다.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