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뚝딱 뚝뚝 딱딱 이른 새벽 햇님도 새록새록 잠든 작은 새 도 꿈에서 깨운다 굴착기로 바위를 부스고 포크레인 큰 바가지 땅에 엎드려 절 하고 하늘을 향해 간절히 기도한다 기도 끝난 포크레인 채워 달라 큰 입 벌리고 서있는 트럭에 행복 한 바가지 부어놓고 기쁨 한 바가지 실어주고 추억 까지 가득 채워주고 잘 가라 손 짓 한다 웃음 가득 채운 트럭 그들이 쉴 곳을 찾아 길 떠난다 어제 자그만 동산되어 있던 흙 어디론가 이사가고 텅 빈 그 자리 커다란 웅덩이 되어있다 콘크리트 새 주인 되고 마음 좋은 주인 그 안에 철근 들여 앉혀 놓고 낮잠 늘어지게 잘 채비 서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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