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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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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BY 필리아 2001-03-21


흐르는 강물 처럼 나 다시 태어 난다면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하고 싶다. 어떤 하나의 빛깔도 아닌 그 물빛으로 그대를 담고 싶다. 그대 나를 들여다 볼 때 그대 모습 그대로 비쳐주는 거울 같은 사랑 이었으면 싶다. 수면위에 자잘한 파문이 일어도 그 깊은 강물 속 흔들림 없는 강물 같은 사랑 이었으면 싶다. 흘러가는 물길에 걸림돌 있어도 돌아 돌아 감싸안으며 그대 나의 강가에 나무 한그루 심어 주세요. 마르지 않는 강물 같은 사랑으로 천년을 버티어 낼 푸른 나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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