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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3

눈물나는 날에.


BY tears 2001-03-20

참.....사람 마음이 요상합니다.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이 흐릅니다.

나는 참 바보인가 봅니다.

다른님의 글을 읽다가 너무 슬퍼...

어쩜 내마음 같으지...

계속 두 눈에서 그렁그렁 ?션薦獵鳴?..

결국 볼을 타고 소리없이 타고 내립니다.

세월도 많이 흘렀습니다.

그를 안 지도....

목련이 봄햇살을 받으며 눈이 부실때에

그를 처음 알았습니다.

그 목련이 또....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생각이 났습니다. 그사람은 보이지도 않는데,음성만으로도

내 현 상태를 아주 기가막히게 알아 맞춥니다.

"어디 아퍼니?"

".....!"

"아프지...마!"

꾹~참으려고 해도 그 목소리에 울컥 치미는...

참...바보 같습니다.

따스한 그의 손과 체온이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