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차 여 행 기차는 하늘의 구름도 산과 들도 사람도 모들걸 버리고 간다 까만 밤! 가로등 불빛도, 별 빛도 시골집에서 새어나오는 반딧불 까지도 버리고 간다
기차가 하나 둘 모든걸 버리고 갈때마다 내 마음 집에는 자그만 행복이 기쁨이 하나 하나 채워졌다 욕심을 버리고 아집을 버리고 시기와 질투를 버렸을때 내게 평안이 왔듯이 기차는 모든걸 버리고 빈 마음 되어 또다른 꿈을 실고 미래를 향해 쉬지 않고 달린다 기차에 맡겨진 숱한 삶 또한 고통에서 외로움에서 피곤함에서 벗어나 새털 같은 영혼으로 평안과 기쁨을 얻는다
여행은 얻기 위함이 아니라 버리기위해 떠난 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