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0

친구


BY 베르디 2001-02-14

친 구 파아란 하늘 그리우면 수채화 그려놓고 푸른바다 그리우면 흰 돛단배 띄워 놓네 비 그리운 날이면 예쁜우산 받쳐놓고 눈 그리운 날이면 구름되어 날아오네 흰 뭉개구름에 두둥실 이마음 싣고서 저- 멀리 온- 천지 여행 떠나 보내는 넌 내 친구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