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라면 어떻게 결정을 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8

슬프도록 아름다운


BY sjm9012 2001-02-07

어리석음의 잔해
아쉬움의 날들
생활 그자체속에 침범 해 버린날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날들

묵은 장만큼이나 맛스런 날들
상실 되어선 안될 소중한 날들
기억속에서 버려 질 수 없는 날들
함께할 수 없는 그런 그런 날들


현실속에 잠재되어도 아니될
기억속에서 지워져서도 아니되는
그런 그런 날들속에서
아쉬움의 만남은 슬픔을 낳고

먼곳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불러보는 슬픈마음
어제의 나이기보다 내일의 나이기를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