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 어- 밤마다 베겟가에 피어나는 꽃 못잊게도 그리운 님이오이다 죽도록 사랑하는 님 일찌라도 사랑한단 한마디 전할 길 없어 숫한 밤을 그리 그냥 살랐습니다. 달밝은 밤이 오면 못내 그리워 고향없이 떠도는 뜬구름 되어 외로운 길거리를 헤메입니다 못잊게도 그리운 까닦입니다 2001. 2.6. 꿈꾸는 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