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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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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 님아...


BY 필리아 2000-12-17

그리운 내 님아...


그리운 내 님이 계신곳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그리움이 산이 되고
보고픔이 바다 되어


내 두발로 걸어 갈 수 없는
저 먼


그리운 내 님 계신곳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그리운 내 님아
불러도 들을 수 없는 사랑아


사랑이 깊어
산이 되고
바다 된 들
내 사랑 알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무심함.


이승의 삶 접어서
저승까지 가져갈
그리움.


그리움 끝나는 그 날


당신 계신 그곳에
나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