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다 해서 잊혀질게 아니지 어두워 질 수록 또렷하게 눈뜨며 가슴 열고 들어서는 그리움을 봐 눈 힘껏 감을수록 간절한 모습 하나 둥글게 돌다 한숨으로 내리고 그제야 깊은 잠으로 간다 꿈에서 당신은 생명을 얻고 낮보다 더 밝게 생시가 되지 차리리 생시는 꿈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