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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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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은


BY peace12 2000-12-02


그대 가슴은



그대 가슴은
바람


여름날 불어오는
내 더운 가슴 식혀주는
쉼없이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


그대 가슴은
강물


봄 가뭄에 흘러오는
메마른 가슴 적셔주는
끝없이 밀려오는
한줄기 강물


그대 가슴은
바다


인고(忍苦)의 아픔을
안으로 담고
우리 사랑의 배 띄워 놓고서
아름다운 꿈 만들어 가는
푸른 물결
일렁이는 바다


그대 가슴은
하늘


반짝이는 별들을
품속에 안고
은빛사랑 금빛사랑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여름의
밤하늘


그대 가슴은



사랑으로 지은
초가삼간에
낮에는 햇님이 쉬어 가시고
밤에는 달님이 샘을 내시는
우리 사랑 익어 가는



푸르른 나무들
우거진 곳에
언제나
산새들 노래하는 곳
우리 사랑 익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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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문학전문 사이트인
www.al4u.co.kr에 먼저 올려졌던 제가 쓴
글입니다. 좋은 글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