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분명 꿈일 테지요
아니면 내가 정말 그대 곁에 누워 있는 건가요?
내 사람 그대는 날 포근히 안아 주네요
이렇게 말짱히 깨어 있어도
내 꿈이 실현되고 있음을 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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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냥 또 이렇게 사랑에 빠졌어요
단 한 번의 손길로
사랑에 빠졌어요
언제나
나는 다시 살랑에 빠져 버려요
그럴 때면
내 자신을 어쩔 수 없어요
그대를 사랑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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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분명 마술일 테지요
그대 품에 안겨
외로웠던 밤이 재빨리 지나가는 걸 보니
그대 나를 별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는 일은 쉽지요
천국은 그대의 눈을
바로 보고 있는 바로 그 순간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