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아 사람에 미치고
어울림이 좋아 술에 미쳐다
사람이좋으면
쓴술도 달콤한 목넘김이 좋아 술도 달다
그리 한잔 기우리고 비울다 보면
시간은 정신없이 흐르도
얼큰한 취기에 몸을 가눌쯤이면
술은 몸을 춤추게하고
만추에 휘청거리며
어깨동무로 길가을 갈짓자로 뉘비며 걷는다
때로는
기분에 마시는 술....
어느이 에게는
아픔을 잊게하는 술
오늘 술한잔하자고 .....
사람들은
그렇게 사람이좋아 사람에 미치고.......
어울림이좋아 술에 미친다
저는 술한잔도못하지만 어울림이좋아 동석하는 편입니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