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열어보지 못하고
닫아버린 사랑한 점.
오늘도 가슴속 열어보고 싶지만
감당할 자신이 없어
그냥 또 닫아 버린다.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떠져버릴 것 같아서 .....
당신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리워한다.
하늘 끝 그곳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가슴떨며 기다리는 사랑으로
당신을 생각하면 나는 가슴이 아파온다.
나를 사랑하므로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라 말하는 당신이 그립다.
이런밤엔
그냥 지친 채 내가
내 마음을 후비고 상처내면서
나는 당신을 온 몸으로
밀어내려한다.
내가 감당할 수 없어서....
그래도 당신은 나를 버릴 수 없어서 몸부림할텐데
나는 고민한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그 끝없음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