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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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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흐르는 곳에서


BY kbs35 2000-10-21

깊이 흐르는 강 있었네
오래전부터 흐르는 강이네
가을 단풍드는 산을 안고 흐르는 강
강물 흐르는 소리 듣네
울고 있네
슬픈 이야기 그리워 하며 이름을 부르며 우네
바람이 따라가네
구름이 함께가네
세월이 실려 떠내려 가네
바다와 만나는 자리에
가보았네
부둥켜안고 우는 소리 들었네

세상살이 힘들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