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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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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BY 성지원 2000-10-09

비바람 몰아쳐
肉身을 가누기 힘든 狀況이지만
이 時刻 지나면 우리들 곁에 가을이 옴인가?

가을! 듣기만 하여도 가슴 슬레이는 季節
이 아름다운 계절에 무엇을 할까?
빛 바랜 色紙위에 灰色빛 追憶을 채워 넣고 싶다.

쉼 없이 달려온 人生의 기차길 속에서
또 하나의 기차역을 지나고 있는
여기는 어디일까?

人生의 虛無랄까?
알 수 없는 인생의 終着驛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것이 아닐까?

기차길 옆 주변 보지못하고
想念에 잠겨 육신은 그 자리인데
기차는 쉼 없이 달려만 가는 것 아닐까?

지나온 時間의 길이 많은 것을 조금은 알게될 때
인생의 종착역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이제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주변의 아름다움도 感想하면서
다른 기차 길은 어떤지 주변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움으로 엮어가고 싶은데...

정해진 기차길의 終着驛이지만
이제 半쯤 지나고 있는 것일까?
지금은 어디일까?
앞으로 어떤 길로 갈 것인가?
쉼 없는 疑問부호만 우리들 앞에 나오는 것을...

아름다운季節이 옴은 希望이 옴이랄까?
새로움만으로 이루어 짐을
아름다운 季節을 맞이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