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알면서도 조금은 속아줄줄 모를까 행여 그것이 바보 같다고 생각 되어서 일까 조금만 너그럽게 감싸줄줄 안다면 어린 마음에 상처 받는 일없이 어느날 혼자서 깨닫고 스스로 잘못 을 뉘우치면서 그렇게 성장 할수 있을텐데 옳다커니 그르다커니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말 소중한 그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몰라 우리는 왜 자신에게 한없이 너그럽고 타인에게 그렇게도 틈을 주지 않으려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