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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14

친구야


BY 박동현 2000-09-26

[친구야]

친구야 함께 가자.

홀로라고 느낄 때 나의 섬에 놀러 가자.

이상의 섬 이니스프리히엔

포근하고 큰 소파와

향이 좋은 커피를 준비해 둘께

언제든지..

너를위해 마련된 이 자리엔.

네가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리 함께 가자

그 곳엔 현실적 위선과 핍박 받는 정서는 없으리.

친구야 혼자라고 느낄 때

함께 가자

오랜 평화를 얻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