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잠에서 일어나
내속에 넣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알콜을 넣었습니다.
몇 시간을 마셨는지.....
땀이나고 열이 나고 힘이 없습니다.
정신은 말짱한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단지 주저 앉아 쉬고 싶습니다.
몇분을 쉬었는지.......
아주 짧은 시간동안
옷이 다 젖어 버렸고 몸이 아파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싶습니다.
아무런 그리움이나 미련만 없다면
나의 사랑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이런 건가 봅니다.
사랑이란
사람을 이렇게 아프고 지치게 하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