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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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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BY 이경월 2000-09-20


거울안에 마주하는 이 누구인가?
나 아닌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거울 너머 보이지 않는 세월이 있어

그 세월을 느껴보기라도하 듯
미어져내리는 가슴팍.

거울속의 여린 모습
내가 아니 듯

그냥 말 없이 마주보고 웃자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