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에 걸린 울음 한덩이 애써 내리어 명치에 걸고. 백번을 웃어도 마음이 아프다 못쓰게 ?楹?당신..... 고개 가로 젓지 못하여 그 앞에 말을 닫고. 머리 쓰다듬듯 떼무리에 손 얹고 문뜩 주위를 보다 부디 내안을 살펴 서운타 하지마오 늘 그마음 이외다 바람이 어느만큼 불어 그리움을 누이겠소 그보다 훨씬 전에 내가 누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