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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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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철없는 아이처럼.....


BY 그대 2000-09-04









가끔은 철없는 아이처럼.....


가끔은 철없는 아이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달빛이 호수의풍취에 스밀때면

발랄한 사랑으로 밀회를 꿈꾸고

어느 고전의 숲에서

음악이 산책하면

젊음을 둥굴리며 분위기에 취하며

때론 잃어버린 나를 ?아서

호수를 닮은

소녀의 눈동자가되어.....


★ 삶의 무게에 힘겨울때면
이런 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세상 모두 잊어버리고
가끔은 철없는 아이처럼
사랑도 하고픕니다.

음악:고한우 = 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