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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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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16


BY 키키 2000-08-29












소리없이 내리는

빗속에 비

처마 밑 비는

거기까지

찾아옵니다

가려진 한 모퉁이

소담스러이

사는 한 생명

찾는 이 없고

아무것 없어

그냥

이렇게 노래부릅니다

비가

굵어 집니다

점..점

나를 부릅니다

비에 젖어

흠뻑

비에 물들어

노래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