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신에게
투정을 하고픈 때가 있지
온 정성 다해서 당신께
맡긴적 없어도
내맘 외로울 때
너무나 고달플 때
마음과 달리 오해가
생겼을때 그때 비로서
당신의 존재를 깨닫고
그렇게 당신께
매달릴때 많았지
강하지만 약 하고
약하지만 강한 사람도
기도 하는 순간만큼은
너무나 순수 하지만
어느 종교 어느 종파를
떠나서 원망 하고픈 때
많았지 그런 마음도 들지
않은 사람은 진실로 얼마나
될지 그러면서 좀더 성숙
해 지는 것이 아닐까
모든것을 다 받아 주실것
같아 그렇게 투정 한적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