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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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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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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빗물은*~


BY grove 2000-08-28

보세요!...
당신은 어이하여 내 마음을 훔쳐다 읊조린양
그 토록 구구절절 내 마음을 형언하시나요
저,또한 가끔씩 센치멘탈~현실이 사무치게 안타까워
비오는밤이면,어느새 이마음 비의선율을 따라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빗속의여인)이 되곤한답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않는 그 무엇이있어
잠들지못하는 아니, 잠들고싶지않은 그 밤은
우리들의 사연을 미리알고 찾아온 하늘의전령사
그리고,당신은 비를닮은 또 하나의 나이지요
창밖으로 하염없이 내리는 그 비는 빗물이 아닌줄알지요
그 비는 아마도 당신과 내 마음을 타고내리는 눈물이겠지요...

귀뚜라미가 우는사연 소개할께요~
보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