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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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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그리움


BY 화려한 2000-08-20

푸른 바다 파도타고 내발앞에 드러 느울때,
너의 모습 그리는 맘 어찌그리 애절할까.
저만치 부르면서 손짓 하는듯 아련한 네 모습에 눈물 지려나.
보고파서 그리운 맘 살아 움직이고, 너를 향한 이맘을 전할길 없구나.밀려오는 파도여 어서 부셔져라 전하는 이소식다시 들고가려므나 사랑과 그리움이 날 괴롭핀 다는것 보고느낀 그대로 전하여주렴.
네가올때 그의 소식 꼭 가져와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