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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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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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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BY 이세진 2000-07-14

정겨운 매미소리 마음이 평화롭고

곡식들 열매 맺어 자기몫을 잘도하고

한가롭게 모이쫓는 병아리 재롱에도

빨간눈 커게뜨고 인사하는 하얀토끼

정자나무 평상에서 바베큐에 삼개탕에

시골인심 넉넉하여 더못줘서 야단이다

산속바람 솔솔불어 겨드랑이 파고 들고

시린가슴 녹여주는 푸근한 시골인심

말로서는 못다하는 감사하고 고마움에

벅찬가슴 끌어않고 돌아서는 여운속에

흐뭇하고 행복해여 살맛나는 시골인심

예나 지금이나 엄마품속 다름없는

시골인심 ......시골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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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연상하면 생각나는 대로 쓰봤어요
언니는 아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