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랑하는것은 사랑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려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서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를 받고 먼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에게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삼아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뜻한 연분도 한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것은 사랑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치환님의글~~~~~~~~~~~~~~~~~~~~~~~~~~~~~~~~~~~~~~~~~~~~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자식은 세살까지 효도를 다 ..생일에 외식하는것보다는 가족..마음한켯이 찌릿하고 아퍼요 ..계단은 어쩔수없을때 한계층정..따님이 계단도 이용하고 뮤지..오이지는 저만 먹는것이여서 ..상가집이나 특별한데는 신경쓰..그래도 치운것에대해 다시 돌..더운데 맛있는 밥상 차리느라..제 친정식구들은 엄마부터 옷..
사랑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려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서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를 받고
먼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에게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삼아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뜻한 연분도
한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것은
사랑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치환님의글~~~~~~~~~~~~~~~~~~~~~~~~~~~~~~~~~~~~~~~~~~~~